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마태18,35)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피조물들을 담지 말고
하느님을 담아야 한다네.

우리 마음의 그릇은
단단하지 못하여

세상의 온갖 좋은 것들을
담을 때,
시기와 분노로
파괴되기 시작한다네.

오직
하느님을 담을 때,
우리에게는
화해와 평화가 찾아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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