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나해 연중 제 9주간 수요일

나해 연중 제 9주간 수요일

 

“그때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마르12,18)

 

 

부활이 없다면

우리도

사두가이들처럼

쓸데없는 근심 걱정을

일삼으며 살고 있었으리.

 

죽은 다음에 우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어

천사들과 같아진다는 사실을

 

부활을 믿지 않는 

그들이 알 리가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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