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시몬과 타대오 사도 축일) 교회
교회는 하느님의 거처이다(에페 2,22).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하느님의 백성이다. 여기서 흘러나오는 물은 사방으로 흘러 퍼져가서 모든 것들이 생기를 찾게 한다(에제 47,9-12).
지하철을 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보고, 정보를 검색하고, 지인과 문자를 주고받는다. 그들은 무엇인가 찾는다. 일자리를 찾고, 함께 시간을 보낼 친구와 장소를 찾고,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궁극적으로 행복을 찾는다.
우리는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시는 하느님(1코린 15,28)이 우리가 찾는 것들의 맨 끝에 계신다고 믿는다. 그분이 교회 안에 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시며 그리고 내 안에 계신다. 교회는 모퉁잇돌이 되신 예수님 위에 예언자들의 믿음과 사도들의 기억 위에 서 있다(에페 2,20).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더러운 영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낫게 되었다.(루카 6,18)” 사람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한다. 사제의 얇은 지식과 그의 말재주를 기대하지 않는다. 가난하고 병든 이들, 더러운 영에 시달리는 이들에 대한 하느님 아버지의 깊고 따뜻한 연민의 정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것은 당신의 연민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하시고, 또 그것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 아파하시는 아버지 하느님의 마음을 잘 아시는 예수님의 마음이기도 하다. 그래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둘일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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