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루카17,19)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루카17,19)
산을 믿는 사람은
산을 닮고 싶어 하고
물을 믿는 사람은
물을 닮고 싶어 하고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하느님을 닮고 싶어 한다네.
구원은 하느님의 것.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돌보아주시니,
주님을 믿는 이들에게는
구원의 자비가 따르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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