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에서, 자녀들을 품에 안은 어머니처럼 온화하게 처신하였습니다.”(1테살 2,7)
하느님의 사랑은
자녀들을 품에 안은
어머니처럼
온화하게 다가오네.
착하고 온유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처럼
하느님의 품안에서
자비의 젖을 먹으며
자라는 우리는
하느님께 순종하는
아주 작은 사람이 되어
어머니처럼 온화하신
사랑의 품에
사랑스럽게 안겨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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