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부활 제6주일
“서로 사랑하여라.”(요한15,17)
우리는 모두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이라는 사명을 받고
세상에 왔다네.
주님의 빵을 받아먹으며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모시고
사랑이라는 사명을 위하여
각자에게 주어진
세상의 한 모퉁이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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