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나해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나해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탈출34,6)


주님의 자비는

공정과 정의의 길을 걸어가시는
주님께서
모든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당신의 깊은 속마음이라네.

주님의 자비는

공정과 정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이들에게
은밀히 보여주고 싶은
당신의
지고지순한 사랑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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