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루카9,51)

예수님께서
하느님 곁으로 가실 시간이
다가왔음을 아시자,

마음이 서둘러
고향 예루살렘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었네.

우리도
천국의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아채게 된다면,

거칠고 사악해진
우리의 마음이 먼저
제 자리로 돌아가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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