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4주간 금요일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태1,23)
어쩌다가, 우리는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라고
여겨지는 이들을 마주할 때가 있네.
사제든
수도자든
평신도든
하느님의 빛으로
유난히 환하게 빛나는 그들은
우리도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는 것처럼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일러주는 이들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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