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사순 제3주일

사순 제3주일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루카13,7)


세월이 흘러도
우리가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주님의 진노를 사는 이유는

하느님께서
수시로 보내오는
회개의 경고음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라네.

우리에게 주어지는
회개의 그 많은 기회를
놓치며 살고 있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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