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사순 제3주간 화요일

사순 제3주간 화요일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도 용서해야 한다.”(마태18,22)

진정,
하느님의 자비를 경험한 이들은
형제의 잘못을
눈감아 주고
용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이라네.

상처가 가끔씩
자신을 괴롭혀올지라도
그때마다
주님을 향하여
용서를 위한
성호경을 긋는 사람들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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