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32주일

연중 제32주일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이끄시어, 하느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이르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2테살 3,5)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세를 이끌어주셨던
주 하느님이 아니시면

우리에게
부활은 없다네.

그러므로
산 이들의 하느님이신
그분의 이끄심으로
하느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이르러야만

우리는 비로소
부활의 신비를 보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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