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6주간 토요일

연중 제6주간 토요일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였다.”(마르9,2)


주님과 함께
영의 높은 산에 올라야만
그분의 신성을
바라볼 수 있다네.

영광의 빛은
그분을 뵐 준비를
이미 마친 이들을 향해
조준되어 있고

지혜의 빛은
욕망의 고개를 끄덕끄덕 넘어가며
영의 길을 벗어나지 않으려
끈기 있게 노력하는 이들을
변화시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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