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3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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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일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마태25,14)

 

밤도둑처럼 온다는

주님의 날을 기다리며

우리는

 

헛된 허영심을 버리고

주님을 경외하는 지혜로 깨어나

 

하느님께서 맡겨놓으신

탈렌트를

잘 불려놓아야 한다네.

 

그분의 셈은 

세상의 셈과 달라서

쓰면 쓸수록 

더 많이 불어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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