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1요한4,12)

 

 

측은지심은

하느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우리의 마음속에

그분의 현존이 머물러 계신다는

증표라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품으셨던

거룩한 정이 

우리 안에 있는지 없는지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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