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7주간 화요일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마티아가 뽑혀, 그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사도1,26)
제자들과 함께 직무를 받았던
유다가
제 갈 길로 가기 위해
내동댕이쳐버린
거룩한 직무를
마티아가 맡게 되었네.
사제나 수도자나
신자나 비신자나
우리 모두는
언제나 어디서나
하느님의 작은이가 되어
하늘의 어좌에
앉아계신 분을
두려워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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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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