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7주간 금요일
“내 양들을 돌보아라.”(요한 21,17)
우리는
주님의 양떼라네.
주님의 양떼를 맡은 이들은
누구보다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주님께 헌신하며
주님을 사랑하는 이여야 한다네.
양들의 이마에서
환하게 빛나는
그리스도의 인호 안에서
주님의 현존을
알현하는 이들이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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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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