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과 그때에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니, 그가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룰 것이다.” (예레 33,15)
죄의 싹이
슬며시 세상에 들어오면서
불의와 무질서로
세상은 점점 어두워졌네.
하느님께서는
황폐해진 세상을 구하시고자
무죄한 이에게서
정의 싹을 틔우시어
불의한 세상 위에
공정과 정의를 세우셨다네.
구원의 싹은
그날 그때부터
돋아나고 있었던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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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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