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돌아가기를 미루지 말고, 하루하루 늦추려 하지 마라,”(집회5,7)
주님께 돌아가야 하리.
그분의 분노가
갑자기 들이닥치는
징벌의 그 날이 오기 전에,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우리의 힘을 믿으려 하는
욕망에도 휘둘리지 말고
주님의 분노가
들이닥치기 전에
하루라도 더 빨리 서둘러
주님께 돌아가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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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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