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요엘 2,12)
진정,
그분께 돌아가
마음으로
그분을 만나고 싶다면
마음을 다하여
단식하고
울고
슬퍼해야 합니다.
우리의 순수함을 갉아먹는
일들을 줄이고
주님과 겸손되이 만나는
기도의 시간을
앗아가는 일들에
마음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쓸모없이 살았던
지난날을 슬퍼하며
울며 통곡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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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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