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마태 16,22)

김혜선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마태 16,22)

 

 

신앙의 길을 가다 보면

우리가 꼭 통과해야 할

문이 있다네.

 

이 갈등의 문턱 앞에서는

누구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

 

언제나 

답은 한 가지.

 

우리가

우리의 일을 

먼저 생각할 때,

 

갈등은 

날을 세우고 일어서지만

 

우리가

하느님의 일을 

먼저 생각할 때,

 

갈등은 

입을 다물고

일제히 고요해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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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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