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마태 13,16)
우리가 정녕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세상을 들을 수 있다면,
눈을 감고
무디어진 마음으로
제대로 듣지 못하는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
세상을 갈망하며
믿음으로
세상을 깨달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완전하고도 복된
우리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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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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