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요한14,10)
삼위일체의 신비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믿는 것이라네.
사람은 누구나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신비 체험 안에서든
그분에게서 나와
우리를 깨우쳐 주시는
말씀 안에서든
그리고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시는
성령의 사랑 안에든
자기의 처지에 맞는
하느님의 현존을
경험하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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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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