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요한 6,5)

김혜선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요한 6,5)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이제는 

너희가 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의 배를 

채워준 것처럼

 

이제는 너희가

굶주린 이들의 

허기진 영혼을 

채워주어야 한다.

 

헐벗고 굶주린 이들이 먹을 

양식을 사오는 것도

너희의 몫이고

 

그들에게

생명의 빵을 떼어

나누어 주는 일 또한

너희의 몫이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752 [김혜선 아녜스]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 2018-05-15
751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요한 15,16) 2018-05-14
750 [김혜선 아녜스]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마르1… 2018-05-13
749 [김혜선 아녜스]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요한 16,24) 2018-05-12
748 [김혜선 아녜스]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요한 16,23) 2018-05-11
747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요한16,20) 2018-05-10
746 [김혜선 아녜스]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요한 1… 2018-05-09
745 [김혜선 아녜스]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요… 2018-05-08
744 [김혜선 아녜스]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짓을 할 것이다.” (요한 16,3) 2018-05-07
743 [김혜선 아녜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요한 15,9) 2018-05-06
742 [김혜선 아녜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요한15,20) 2018-05-05
741 [김혜선 아녜스]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15,17) 2018-05-04
740 [김혜선 아녜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한14,6) 2018-05-03
739 [김혜선 아녜스]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요한15,2… 2018-05-02
738 [김혜선 아녜스]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마태13,56) 2018-05-01
737 [김혜선 아녜스]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 2018-04-30
736 [김혜선 아녜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15,5) 2018-04-29
735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다 이루어주겠다.” (요한14,14) 2018-04-28
734 [김혜선 아녜스]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요한14,2) 2018-04-27
733 [김혜선 아녜스] “내가 보내는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