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요한5,7)
여기,
우리를 구해줄
은총의 못이
우리의 눈앞에서
출렁거리고 있는데,
우리를 못 속에
넣어주는 사람 하나 없어
한 세상
쓸모없이 살다간다면
이 얼마나 쓸쓸한 일인가.
주님께서는
고독한 세상에서
하느님 은총의 못 속에
넣어줄 사람 하나
얻지 못한 이의
뼈아픈 고통을
말없이 바라보셨네.
그리고 기꺼이
그의 들것이 되어주셨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Alberione, alberione, Catholic, catholic, content, contents, Contents, contents.pauline.or.kr, gospel, Gospel, FSP, fsp, pauline, Pauline, pauline contents, 카톨릭, 가톨릭, 교리, 교리교재, 꿈나무, 바오로가족, 바오로딸, 바오로딸 컨텐츠, 바오로딸 콘텐츠, 바오로딸컨텐츠, 바오로딸콘텐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성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성 바오로딸 수도회,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일학교, 콘텐츠 바오로딸, 콘텐츠바오로딸, 알베리오네, 야고보 알베리오네, 김혜선, 김혜선 아녜스, 김혜선아녜스, 묵상시, 말씀이시가되어, 말씀이 시가되어, 김혜선 아녜스, 시인 김혜선, 시인 김혜선 아녜스, 시인, 묵상시, 말씀묵상시, 말씀 묵상 시, 묵상 시, 스케치북, 말씀묵상, 복음묵상시, 복음묵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