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마태23,13)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들의
도도한 위선이
하늘나라의 문을
잠가버렸네.
방탕한 생활로
어머니의 속을 썩이던
아들 아우구스티노.
아들의
뼈아픈 회개를 위하여
일생을 바친
모니카 성녀의 기도가
닫혀있던 하늘나라의 문을
아들에게
활짝 열어주었듯이
잠가버린 하늘의 문을
다시 여는 힘은
기도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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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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