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마태6,1)
가끔씩,
우리의 행동은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다소 과장될 때가 있네.
그런데 만일 우리가
하느님 앞에 서게 된다면
하느님 앞에서
우리의 행동들은
저절로 의롭고
진실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네.
우리가 지금
우리의 선행을
아무도 모르게 감추며 살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 앞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의
살아있는 증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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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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