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르 10,14)
우리가
세상을 닮아가는 동안
하느님을 닮은
우리의 참모습을
잃어버렸네.
하느님을 닮은
영혼의 선한 본성을
간직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세상을 닮지 않고
하느님을 닮아 있어서
오래 전에 잃어버렸던
우리 영혼의
순결함을 보여주는
투명한 거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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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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