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마르 7,8)

김혜선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마르 7,8)

만일,

우리의 지향이

하느님의 계명이라는

포도주를

우리의 인습이라는

물에 섞어

싱거워지게 한다면

거룩하신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흘러가버린다네.

하느님의 계명이라는

좋은 포도주가

우리 안에서 영원히

그윽한 향기를

머금고 있기를 원한다면

견고한 우리의 자아를

물처럼

흘려보내야 한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Alberione, alberione, Catholic, catholic, content, contents, Contents, contents.pauline.or.kr, gospel, Gospel, FSP, fsp, pauline, Pauline, pauline contents, 카톨릭, 가톨릭, 교리, 교리교재, 꿈나무, 바오로가족, 바오로딸, 바오로딸 컨텐츠, 바오로딸 콘텐츠, 바오로딸컨텐츠, 바오로딸콘텐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성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성 바오로딸 수도회,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일학교, 콘텐츠 바오로딸, 콘텐츠바오로딸, 알베리오네, 야고보 알베리오네, 김혜선, 김혜선 아녜스, 김혜선아녜스, 묵상시, 말씀이시가되어, 말씀이 시가되어, 김혜선 아녜스, 시인 김혜선, 시인 김혜선 아녜스, 시인, 묵상시, 말씀묵상시, 말씀 묵상 시, 묵상 시, 스케치북, 말씀묵상, 복음묵상시, 복음묵상 시

검색 목록

번호	제목	날짜
652	[김혜선 아녜스]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마르7,24)	2018-02-08
651	[김혜선 아녜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마르7,20)	2018-02-07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마르 7,8)	2018-02-06
649	[김혜선 아녜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마르 6,56)	2018-02-05
648	[김혜선 아녜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마르1,31)	2018-02-04
647	[김혜선 아녜스] “너희는 따로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마르 6,31)	2018-02-03
646	[김혜선 아녜스]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	2018-02-02
645	[김혜선 아녜스]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2018-02-01
644	[김혜선 아녜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마르 6,2)	2018-01-31
643	[김혜선 아녜스]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마르5,28)	2018-01-30
642	[김혜선 아녜스] “네 이름이 무엇이냐?” (마르 5,9)	2018-01-29
641	[김혜선 아녜스] “조용히 하여라.” (마르1,25)	2018-01-28
640	[김혜선 아녜스]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마르4,40)	2018-01-27
639	[김혜선 아녜스]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루카10,…	2018-01-26
638	[김혜선 아녜스]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2018-01-25
637	[김혜선 아녜스]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마르 4,8)	2018-01-24
636	[김혜선 아녜스]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마르 3,33)	2018-01-23
635	[김혜선 아녜스] “예수는 베엘제불이 들렸다.” (마르 3,22)	2018-01-22
634	[김혜선 아녜스]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마르 1,18)	2018-01-21
633	[김혜선 아녜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마르3,21)	201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