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안식일을 더럽혔다.” (1마카1,43)
우리는 누구에게
우리의 수고를
기꺼이 바치고 있는가.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안식일을 더럽혀가면서까지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있는가.
만약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법이
완전하신 하느님의
법이 아니라면
우리는 영원한
목마름에 시달리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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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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