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에서 얼마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티아 지방과 프리기아를 차례로 거쳐 가면서 …

김혜선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에서 얼마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티아 지방과 프리기아를 차례로 거쳐 가면서 모든 제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다.” (사도18,23)

 

 

세상에는

우리의 힘을 

북돋아주는 이가 있고

 

반대로 우리의 힘을

오히려 앗아가는 이가 있다네.

 

힘들고 험한 세상,

부디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

 

주님의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가는 곳마다

성령의 바람을 몰고 다니며

누군가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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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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