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

김혜선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루카15,7)

 

 

내가

의인 아흔 아홉 중의 한 사람인줄 알고 

살았을 때에는

 

오만하고

불평불만이 많았으며

의인인 척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죄인들로만 가득하였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람의 죄인이 바로

나였음을 깨달았을 때,

 

세상은 거룩히 빛났고

죄인인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아흔 아홉의 의인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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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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