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루카9,20)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믿고 있는지
몹시 궁금하셨을 것이네.
어떤 이는 세례자 요한이라고
어떤 이는 엘리야라고
또 어떤 이는
예언자 중의 한 분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그 때 주님을
하느님의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베드로였네.
하느님께서 가르쳐주시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진리.
그 진리의 반석위에
교회가 세워졌네.
우리도 부디 하느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살아있는 진리를 깨쳐서
작은 봉사로나마 교회에 바쳐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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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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