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8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8주간 목요일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것을 갈망하십시오.”(1베드 2,2)

 

아직 갓난아이인

우리에게는

영적이고 순수한 젖이 

필요하다네.

 

그러므로 우리는

단 꿀 같은 영혼의 젖인

성령의 젖을 

늘 갈망해야 한다네.

 

그 젖이 

넘쳐흐르는 곳이

하느님의 품안이며

지상의 낙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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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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