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마태22,37)
마음과 목숨과 정신을 다한다는 것은
마음과 목숨과 정신을
모두 그분께 드리는 것이라네.
그분께
모든 것을 다 바쳤기에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네.
그 텅 빈 마음을 채우러 오시는 분이
바로 하느님.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님께서는 그렇게 가르쳐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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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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