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루카6,41)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의 얼굴은
보기만 해도 방긋 방긋 사랑스럽네.
그러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의 얼굴은
어딘 지 모르게 어색한 법.
우리가 지금
하느님의 품속에서 그 사랑을
흠뻑 받으며 살고 있다면,
우리의 얼굴은
늘 사랑스럽게 빛나야 하리.
그러나 하느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하며 살고 있다면,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된 우리의 얼굴은
보는 이마다 저절로 고개를 돌리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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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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