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승천 대축일
“이윽고 여인이 아들을 낳았습니다.”(묵시 12,5)
여인이 아들을 낳듯
교회는
세례로 사람을 낳네.
여인의 아이가
그분의 어좌로 들어 올려지듯
여인의 몸에서 태어난
우리는 다시
교회의 몸에서 태어나야만
하느님의 구원과
권능과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세 안에
머무르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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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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