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마태25,14)
밤도둑처럼 온다는
주님의 날을 기다리며
우리는
헛된 허영심을 버리고
주님을 경외하는 지혜로 깨어나
하느님께서 맡겨놓으신
탈렌트를
잘 불려놓아야 한다네.
그분의 셈은
세상의 셈과 달라서
쓰면 쓸수록
더 많이 불어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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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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