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김혜선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코헬 3,11)

 

세상에는

쓸모없는 것이

하나도 없고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네.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셔야만

우리는

 

제 때에

제 자리에서

가장 아름답고 쓸모 있는 

주님의 종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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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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