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6주간 금요일
“빛이 머무르는 곳으로 가는 길은 어디 있느냐?”(욥 38,19)
제2의 그리스도라 불리던
프란치스코 성인은
죽는 날까지
빛을 향해 걸어갔다네.
일찍이
자신이 머물고 있던 자리가
어둠의 자리였음을
깨달은 날부터
그의 영혼은
세상에 안주하지 않고
심연의 밑바닥을 걸으시는
바다의 원천이신 분께
이르기 위하여
가장 가난하고
비천한 길을 찾아
걷고 또 걸어갔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Alberione, alberione, Catholic, catholic, content, contents, Contents, contents.pauline.or.kr, gospel, Gospel, FSP, fsp, pauline, Pauline, pauline contents, 카톨릭, 가톨릭, 교리, 교리교재, 꿈나무, 바오로가족, 바오로딸, 바오로딸 컨텐츠, 바오로딸 콘텐츠, 바오로딸컨텐츠, 바오로딸콘텐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성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성 바오로딸 수도회,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일학교, 콘텐츠 바오로딸, 콘텐츠바오로딸, 알베리오네, 야고보 알베리오네, 김혜선, 김혜선 아녜스, 김혜선아녜스, 묵상시, 말씀이시가되어, 말씀이 시가되어, 김혜선 아녜스, 시인 김혜선, 시인 김혜선 아녜스, 시인, 묵상시, 말씀묵상시, 말씀 묵상 시, 묵상 시, 스케치북, 말씀묵상, 복음묵상시, 복음묵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