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6주간 토요일
“저는 알았습니다.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욥42,2)
하느님께서는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개입하시어
우리의 시간과 공간의
전부를 지배하시는 분이라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라네.
뼛속 깊이 차오르는
겸손과 참회만이
우리의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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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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