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4주간 금요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요한14,1)
때로
우리의 마음이
산란해지는 것은
우리 믿음의 손가락이
하늘을
가리키고 있지 않은 까닭이라네.
우리의 나약함과
소심함도
하느님을 믿고
그분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분명 언젠가는
성령의 은총으로
활기차고 충만하게
변화될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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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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