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김혜선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 우리가 현세만을 위하여 그리스도께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모든 인간 가운데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1코린15,19)

우리의 희망은
현세의 기쁨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먼저 가
우리를 위해 마련해 놓으신
하늘의 거처에 대한 기대로
빛나야 한다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쉽게 짓는 죄를

장차 하늘에서 맞이하게 될
영광을 생각하며
참아낼 수 있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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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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