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마르 7,8)
만일,
우리의 지향이
하느님의 계명이라는
포도주를
우리의 인습이라는
물에 섞어
싱거워지게 한다면
거룩하신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흘러가버린다네.
하느님의 계명이라는
좋은 포도주가
우리 안에서 영원히
그윽한 향기를
머금고 있기를 원한다면
견고한 우리의 자아를
물처럼
흘려보내야 한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Alberione, alberione, Catholic, catholic, content, contents, Contents, contents.pauline.or.kr, gospel, Gospel, FSP, fsp, pauline, Pauline, pauline contents, 카톨릭, 가톨릭, 교리, 교리교재, 꿈나무, 바오로가족, 바오로딸, 바오로딸 컨텐츠, 바오로딸 콘텐츠, 바오로딸컨텐츠, 바오로딸콘텐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성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성 바오로딸 수도회,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일학교, 콘텐츠 바오로딸, 콘텐츠바오로딸, 알베리오네, 야고보 알베리오네, 김혜선, 김혜선 아녜스, 김혜선아녜스, 묵상시, 말씀이시가되어, 말씀이 시가되어, 김혜선 아녜스, 시인 김혜선, 시인 김혜선 아녜스, 시인, 묵상시, 말씀묵상시, 말씀 묵상 시, 묵상 시, 스케치북, 말씀묵상, 복음묵상시, 복음묵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