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제2주일

김혜선

다해 부활 제2주일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사도5,12)

 

 

땅에서도

하느님의 영광이 빛나는 곳은

어디든 

무수히 많은 이들이 모여든다네.

 

하늘의 빛을 

바라보는 이들은 

저 위에서도

저 아래에서도

모두 한마음이 되고

 

그들이 모이는 곳은 

언제나

사랑이 샘솟는 

기도의 샘가.

 

하느님을 향해 

마음을 모으는

그곳에서

우리는 모두 만나게 된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109 [김혜선 아녜스]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 2017-11-10
108 [김혜선 아녜스]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마르3,14) 2018-01-19
107 [김혜선 아녜스]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마르 1,18) 2018-01-21
106 [김혜선 아녜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마태 5,13) 2018-06-12
105 [김혜선 아녜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사도13,25) 2018-06-24
104 [김혜선 아녜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요한 19,27) 2018-09-15
103 [김혜선 아녜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마르8,29) 2018-09-16
102 [김혜선 아녜스] “나를 따라오너라.” (마태 4,19) 2018-11-30
101 [김혜선 아녜스]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사도6,10) 2018-12-26
100 [김혜선 아녜스]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1요한2,18) 2018-12-31
99 [김혜선 아녜스] “사울 형제, 눈을 뜨십시오.” (사도 22,13) 2019-01-25
98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2019-04-22
97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2019-04-23
96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2019-04-24
95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2019-04-25
94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팔일 축제 금요일 2019-04-26
93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 2019-04-27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제2주일 2019-04-28
91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제2주간 월요일 2019-04-29
90 [김혜선 아녜스] 다해 부활 제2주간 화요일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