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김혜선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마태25,14)

 

우리가

세상에 오던 날,

 

하느님께서는

지혜롭고 

의롭고 

거룩히 살도록

 

우리에게 맞갖은

영적 재산을 나누어 주셨다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그리고 구원을 위해

영적 재산을 사용해야 할 

거룩한 의무가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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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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