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3주간 목요일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 자비의 곳간이라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그만
타인을 향한 되질을 멈추고
우리 마음
깊은 곳에 담겨있는
자비를 퍼서
가난한 이들에게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주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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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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