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4주간 화요일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1코린 12,27)
우리는
그리스도라는 거대한 몸에
달려있는
눈과 입과 귀이며
손과 발이고
심장이라네.
그리하여
누군가는 가르치고 예언을 하며
누군가는 병을 고쳐주고
또 누군가는 따뜻한 심장이 되어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준다네.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머리이신
그리스도이시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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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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