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부활 제5주일

김혜선

부활 제5주일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세상에
사랑만한 명약은 없다네.

사랑하지 못하여
마음이 가난해지고
사랑하지 못하여
쓰디쓴 고통이 생기고
사랑하지 못하여
죄가 생기네.

사랑은
우리 내면의 병을
말끔히 치유해 주는
최고의 명약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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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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