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5주간 수요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요한15,3)
말씀은
우리를 정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네.
말씀을
내면의 힘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자만이
말씀의 가지에서 흘러나오는
수액을 받아먹으며
하늘을 향해
성실한 열매를 맺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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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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